민주통합당 "논문 표절의혹 문대성 사퇴하라"
민주통합당 "논문 표절의혹 문대성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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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민주통합당 대변인

민주통합당은 지난 5일 문대성 새누리당 부산 사하갑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문대성 부산 사하갑 후보의 박사학위 논문은 학술단체의 검증으로 사실상 표절로 판명났다"면서 "문대성 후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대국민 사과 그리고 후보 사퇴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대변인은 "권성동  강원 강릉 후보는 지난 2월5일 성덕교회 K모 담당 목사에게 겉면에 한자로 '국회의원 권성동'이라고 쓰인 봉투를 직접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민주통합당은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진상을 규명하고, 권성동 후보를 대검에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 대변인은 새누리당의 김용태 서울 양천을 후보, 허용범 서울 동대문갑 후보, 송진섭 안산상록을 후보 등이 받고 있는 불법선거 의혹, 자질 문제에 등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변인은 "허위사실 공표와 유포, 흑색선전 등 21세기 선거에서 사라져야 할 낯부끄러운 부정선거 행태가새누리당 후보들에 의해 자행되고 있다"면서 "이들의 행태는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중대범죄기 때문에 위법사례 하나하나에 대해 법률적 검토와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서 끝까지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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