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 인라인롤러 국가대표 되다
이슬, 인라인롤러 국가대표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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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직장운동경기부 인라인롤러팀의 이슬 선수가 6월 17일 중국 하이양에서 개최되는 제3회 아시아비치경기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4월 9일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개최된 아시아비치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슬 선수는 장거리 10,000m와 20,000m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슬 선수는 2009년, 2011년 국가대표로 활약해왔으며 지난달 제31회 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10,000m 1위와 15,000m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년성 인천 서구청장은 “세계무대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부상 없이 열심히 훈련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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