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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권상우가 일본 17개 잡지의 표지를 장식할 예정이다.
권상우의 한 측근은 지난 25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일본 방문 당시인 지난 23일 현지 방송사 발행 잡지 12개, 여성잡지 5개 등 총 17개 주·월간지와 인터뷰를 했으며 이 인터뷰가 실리는 다음주 발행분부터 권상우가 표지로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잡지들이 표지로 내기 위해 권상우를 각각 촬영했고, 권상우도 각각 다른 포즈를 취하며 촬영에 응했다"며 "덕분에 사진 촬영만 2시간 이상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상우는 이달 중순 발행된 일본의 여성잡지 '여성자신'의 표지모델이 된 적은 있지만 이처럼 한꺼번에 많은 잡지의 표지모델로 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일본 현지에서도 한 인물이 동시에 여러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권상우를 인터뷰한 잡지들은 드라마 '슬픈연가' 홍보를 위해 권상우를 초청한 후지TV와 TBS, CS 등 방송사가 발행하는 잡지와 '여성자신'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이 측근은 권상우가 이번 일본 방문에서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후지TV와 희망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후지TV 캠페인을 촬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