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조은주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조은주가 오는 5월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1살 연상의 기업 경영2세와 화촉을 밝힌다.
조은주의 예비신랑은 미국 명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현재 에너지분야에서 해외업무를 전담하는 전도유망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측근은 "지난해 예비신랑이 조은주에게 첫눈에 반해 프로포즈 했고, 적극적인 구애끝에 교제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선남선녀 커플"이라고 전했다.
결혼식 사회는 조은주의 지인인 KBS 9시 뉴스앵커 조수빈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조은주는 2007년 미스코리아 선 입상 후 2010년 미스월드 유니버시티에서 세계 1위를 차지, 전세계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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