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박기영 등 실력파 가수들의 선전이 돋보여
박유천·한지민 주연의 SBS<옥탑방 왕세자> OST Part 3가 27일 공개됐다.
<옥탑방 왕세자>는 현재 일본·싱가폴·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1위로 뽑히는 영예를 안아 아시아 전역에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강한 여운을 주고 있는 드라마 OST Part3는 조은의 ‘한참 지나서(남자버전)’을 비롯, 박기영의 ‘어느 하늘 아래 있어도’, 신인 아이돌그룹 트와일라잇의 ‘사랑은 어려워’, 실력파 가수 길구봉구의 ‘비춰줄께’, 지인의 ‘Andante’ 등 주옥같은 곡들이 수록되어 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해외에서의 인기를 타고 해외각국에서 <옥탑방 왕세자>OST콘서트 제의가 들어온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번에 발표된 OST Part3는 그동안 실력으로 인정받아 왔고 라이브에 강한 가수들이 많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해외 콘서트를 대비한 듯 하다.
또한, 백지영이 불러 화제가 된 ‘한참 지나서’의 남자버전과 박기영의 ‘어느 하늘 아래 있어도’는 지난주 네이버/다음/멜론/네이트/싸이월드 등에서 각종 검색어 1위를 휩쓸 만큼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드라마의 인기뿐만 아니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는 곡들이 수록된 <옥탑방 왕세자> OST는, 드라마처럼 잘 짜진 구성으로 많은 팬들의 눈과 마음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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