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2백여명이 참여 어가행렬에 이어 영녕전.정전제향 순으로..

지난 6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종묘대제가 재현됐다.
호위부대인 현무대와 문무백관 등 천 2백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의 위상에 걸맞게, 제사의례는 물론 춤과 음악도 웅장하게 재현됐다.
5시간 동안 거행된 이번 행사는 조선왕조 제사 가운데 가장 크고 중요한 종묘대제로 경복궁 광화문에서 종묘까지 천 2백여명이 참여한 어가행렬에 이어, 영녕전 제향, 정전 제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각국 대사와 함께 2만명의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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