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출신 배우로 유명한 아오이 소라가 국내에서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 있다”며 홍대 앞에서 점심을 먹고 난 뒤 인증샷을 남겼으며, 블로그에는 “4년만에 중국에서 맡고있는 단편 영화 역할을 위해 헤어컬러를 바꿨다”며 “한국 미용실에서 메이크업 해주는 분의 지도하에 이유도 모른채 이렇게 됐지만 만족 한다”고 글과 사진을 기재했다.
연예 매체들에 따르면 아오이 소라는 가수 데뷔를 위해 7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예정보다 3일이나 일찍 한국에 도착했다.
아오이 소라는 한국에서 본격 데뷔를 준비하며 경기도 일산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에서 국내 여성 댄스팀 ‘러브 큐빅’과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한국 옴니버스 영화 ‘바캉스’에도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한국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며 ‘바캉스’는 세 가지 이야기가 연결된 옴니버스 영화로 아오이 소라는 한 에피소드의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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