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을 이용한 새로운 중고차 판매방식 인기
‘앱’을 이용한 새로운 중고차 판매방식 인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토링크, 실시간 중고차 경매시스템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감
▲ '앱'을 이용 중고차거래 시장에 새로운 운영방식을 채택한 모토링크

모토링크, 실시간 중고차 경매시스템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감

앱을 다운받아 스마트폰을 이용 사진 찍은 후 양식내용 기입하면 완료

현대인의 생활에서 (application)’의 활용과 진화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통신, 금융에서부터 이젠 물건을 사고파는 새로운 공간의 장() 역할도 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 최근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 모토링크’(www.motolink.co.kr). 국내 최초 실시간 중고차 경매서비스를 실시하는 앱이다. 인터넷을 이용한 중고차매매는 일부 업체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스마트폰의 앱을 이용하여 중고차를 실시간 매매하는 곳은 모토링크 뿐이다.

거래과정에서 소비자들이 모르게 새는 비용이 많습니다.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결국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몫이죠라며 이 같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앱을 이용, 새로운 영업방식을 활용하여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시키게 됐습니다라고 이창수 전무이사는 자신 있게 말했다.

초기 등록비와 광고비 무료, 수수료는 거래 이후 구매자에게

실제 인터넷망을 이용, 중고수입차와 국산차의 매매대행 업무를 하고 있는 B업체의 경우 인터넷에 차량등록을 할 경우 수입차는 11만원, 국산차는 8만원의 비용과 재등록시 55천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국산차를 전문으로 하는 N사의 경우도 차량의 종류에 따라 2-3만원의 등록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여기에 매매가 이루어질 경우 추가비용이 들어간다.

모토링크의 경우 수입차, 국산차 모두 처음 등록할 경우 무료이고, 재등록 할 경우 수입차는 5천원, 국산차는 3천원만 지불하면 된다. 서버를 관리하기 위한 최소 비용이다.

모토링크는 앱을 공짜로 다운받아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이용 사진을 찍은 후 소정의 양식에 따라 내용을 기입, 등록버튼만 누르면 완료된다. 이 방식으로 등록할 경우 모바일과 인터넷에 동시에 차량이 등록돼 인터넷만을 이용하는 기존의 업체보다 광고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모바일이나 인터넷에서 구매자가 나타날 경우 실시간으로 알려줌으로서 시간과 경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모바일과 온라인에 광고를 무료로 해주고, 실거래가 이루어질 때 구매자에게만 소정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될 뿐이다. 여기에 판매자와 구매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1:1 원스탑 연결로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차량번호 오픈시스템으로 허위나 중복매물을 방지

특히 모토링크가 다른 인터넷업체들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점은 차량번호 오픈시스템으로 허위나 중복매물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인터넷업체에서 차를 구입하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검색하다보면 허위매물이나 번호판만 가린 중복매물들이 많아 구매자들 입장에서 보면 사기와 짜증나는 일이 많이 발생하지만, 모토링크는 차량번호 오픈시스템을 통해 판매차량의 번호판을 분명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사고와 기타 차적(history)에 대한 모든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고객과의 신뢰가 최우선 과제, 안전장치 갖춰

모토링크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바로 고객의 신뢰에 대한 부문이다. 판매자와 구매자간 신뢰가 깨질 경우 이 같은 판매방식은 지속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산배 대표이사는 저희와 고객과의 신뢰도 중요하지만 고객들 간의 신뢰는 더욱 중요합니다라며 소비자들 모르게 새는 비용을 줄이고, 믿을 수 있는 투명한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기술적인 부분은 완벽하게 갖추었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고객들 간 서로를 믿는 신뢰입니다라고 신뢰부문을 강조했다.

앱을 이용 중고차매매가 이루어지는 곳은 모토링크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피플앤드(peopleand Inc.) 모토링크의 운영방식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중고차거래 시스템으로 특허를 받았고, 이에 대한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다. 중고차뿐만 아니라 현재 인터넷상에 이루어지는 모든 상거래를 앱으로 전환시킬 경우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향후 계획에 대해 김 대표는 중고자동차시장의 새로운 유통구조를 혁신하고, 진정으로 소비자가 주인이 되는 신뢰의 사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