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노벨상…150억 지원
황우석교수가 국내 최고의 ‘최고의 과학자’영예를 얻는다.
어제 27일 과학기술부에 의하면 최고과학자 위원회는 다음주 회의를 열어 한국의 노벨상에 해당하는 ‘최고의 과학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기부 관계자는 이날 “황교수를 최고의 과학자 제1호로 거의 확정했다”라고 말했다.
한국과학재단은 지난 4월25일∼5월16일 까지 과학기술관련학회, 단체 등으로부터 최고과학자 후보 추천을 받은 경과 20여명이 황교수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고과학자위원회는 최석식 과기부 차관과 박기영 청와대 정보과학기부촤관, 권오갑 한국과학재단 이사장, 임관 삼성종합기술원 회장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고과학자위원회는 어제 27일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회의를 열어 최고과학자 선정을 위한 심사절차 등에 관한 논의를 했다,
최고과학자로 선정된 자는 정부로부터 매년 최대 30억원까지 5년간 연구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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