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없는 아동들 3년 째 도와...

유아동 전문기업으로 잘 알려진 기업 제로투세븐(대표이사 김정민)은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장상천)에 2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2010년부터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온 제로투세븐은 지난 18일 대한사회복지회와 기부협약을 체결하고 3년째 인연을 이어갔다.
기부를 전달받은 대한사회복지회는 기부물품을 시설아동과 입양대상아동, 미혼양육가정 아동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아동의 치료비 모금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매번 대한사회복지회는 제로투세븐이 기부한 영유아 용품으로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아이들의 치료비 및 보장구 마련을 위해 사용해 왔다.
제로투세븐의 조성철 전무는 “육아 전문기업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방법을 모색하고,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희망찬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제로투세븐의 기부는 계속될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지난 3월 대한적십자사에 베이비페어 판매금 전액 1억 3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사회복지회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내외 전문 입양기관으로서, 많은 위탁가정과 미혼양육모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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