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컴백! ‘댄싱퀸의 귀환’

가수 백지영이 3년 만에 미니앨범을 들고 왔다.
타이틀곡 ‘굿보이’는 여자의 마음을 쉽게 보는 남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유머러스하게 표현됐으며 강렬한 팝 비트, 14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 등이 어우러지면서 인상적인 느낌을 준다. 피처링을 맡은 인기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뮤직비디오는 물론, 방송무대까지 함께하기로 결정해 여심까지 사로 잡을 전망이다.
호주 시드니에서 촬영된 미니앨범 재킷 사진 속 백지영은 과감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펑키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고, 도도한 눈빛과 매력적인 미소를 통해 ‘섹시한 락커 백지영’ 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굿보이’의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영상 연출로 유명한 강종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스타일링 디렉터 한혜연씨가 참여해 엣지넘치는 백지영만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뮤직비디오 속 백지영은 블랙&화이트 위주의 모던한 컬러에 액센트 컬러를 믹스해 스타일리쉬함을 뽐냈고, 과감한 레이어드룩과 심플한 컬러 배색을 통해 우아하면서도 관능적인 디바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백지영은 개와 함께 등장하는 씬에서 화려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멋이 느껴지는 섹시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17일 발매된 백지영의 새 앨범 타이틀곡 ‘굿보이(Good Boy)’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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