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이 지난 3일 김좌진 장군의 고향 충남 홍성에서 열린 ‘제3회 백야김좌진장군배 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날 경기에서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의 간판 지정환 선수가 1시간 59분 40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이지홍 선수가 2시간 9초의 기록으로 2위, 박정민 선수가 2시간 44초의 기록으로 3위를 거두었다.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1,2,3위를 휩쓸면서 지난달 열린 이충무공배 아산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에 이어 월등한 기량을 뽐냈다.
이번 제3회 백야김좌진장군배 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는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최하고 충남트라이애슬론연맹과 백야장군기념사업회가 주관하여 엘리트부와 동호인부 선수 5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홍성 남당항 앞바다에서 개최되었다.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 주귀남 코치는 “평소 연구와 꾸준한 연습이 우승의 비결이었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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