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의 맴버 효린이 속옷만 입고 자는 버릇을 말해 좌중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의 한 코너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효린은 “숙소에서 벌거벗고 다닌다고 하던데 사실이냐”는 MC들의 질문에 “맞다. 숙소에서 속옷만 입는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효린은 “옷을 입으면 잠을 못 자겠다”고 말하며 동료 맴버인 ‘소유’도 자신과 같다며 “둘이 있을 땐 여탕 수준이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효린은 이 날 방송을 통해 “객관적으로 씨스타 맴버 중 저와 소유의 몸매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황금어장에는 씨스타의 맴버 ‘효린’과 90년대를 풍미했던 섹시 가수 ‘김완선’ 걸그룹의 원조 SES의 ‘바다’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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