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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보훈처는 고령 국가 유공자와 그 가족 3천800여명에게 무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협조해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고엽제환자 및 참전유공자 본인과 그 가족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간기능, 당뇨, 심전도, B형간염 등 12개 항목을 검진 할 계획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www.kahp.or.kr)는 서울 등 전국에 15개소의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는 건강증진 전문기관이며 2002년부터 보훈대상자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무료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보훈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보훈(지)청 보훈과에 신청하면 6~7월중 관할 보훈관서와 건강관리협회가 지정한 보훈회관 또는 지역검진센터 등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훈처는 또 국내항공사(KAL, ASIANA)의 협조를 받아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 기간 동안 국가(독립)유공자 및 그 동반가족의 항공이용지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