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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다솜봉사단 이 이번에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해비타트)이 한창인 천안시 목천면으로 달려갔다.
새벽잠을 설치고 과천에서 천안까지 달려간 단원들에게 맡겨진 일은 천안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가 입주할 건물 16개동 중 3개동1층의 목조 골조공사였다.
봉사단원들은 5월 27일과 28일 1박 2일 동안 작업현장에서 연장을 들고 각 팀별로 맡겨진 작업에 열성을 가지고 임하였으며, 평소 잘 해보지 않은 일이라 서투른 망치질에 간혹 손발을 다치기도 했지만 모두가 마냥 즐거운 표정들이었다.
이번 다솜봉사단 활동은 지난 3월의 여성정신지체장애인 시설인 영보신애원 봉사활동과 4월의 자매결연마을 농촌일손돕기행사에 이은 것으로 앞으로 매월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사진설명=1박 2일간의 봉사활동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기전 다솜봉사단원들이 또 다른 봉사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