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신진학원 김용식 이사장이 최근 3년간 해외 원정도박을 통해 630만 달러(약 80억원)을 탕진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 이사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시사IN에 따르면 김용식 이사장은 2008년 8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3년간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카지노업소에 비밀리 출입, 국내에서 빼돌린 630만 달러를 탕진했다고 보도했다. 또 시사IN은 김 이사장이 세계포커대회에 참석했다는 의혹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 이사장 "이같은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으로 법적 대응할 것"이라며 "또 세계포커대회 참석 등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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