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카지’…웃음 뒤에 찾아오는 감동의 여운
뮤지컬 ‘라카지’…웃음 뒤에 찾아오는 감동의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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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카지’는 1983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지난 30여 년간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를 넘나들며 연극, 뮤지컬, 영화 등으로 리바이벌되어 장르를 불문하고 국경과 시대를 초월해 관객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리고 지난 7월 4일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라카지’는 특별한 성 정체성을 가진 ‘가족’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프랑스 남부의 아름다운 휴양도시 상트로페즈를 배경으로, 동성애 부부가 아들의 결혼을 둘러싸고 벌이는 소동을 담았다. LG아트센터에서 9월 4일까지 공연된다.

글/사진 원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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