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에 묻는다' 화영 계약해지 및 톱스타 행세설에 '티진요' 등장
'티아라에 묻는다' 화영 계약해지 및 톱스타 행세설에 '티진요'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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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설이 불거진 화영이 코어콘텐츠미디어로부터 전속계약 해지된 후 티아라에 진실을 요구하는 '티진요'가 등장했다.

30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 콘텐츠 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화영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팀 내 왕따설이 불거졌지만 이와 관련해서는 "불화, 왕따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출했다. 그러자 인터넷상에서 서명운동이 벌어졌고, 급기야 '티아라에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티진요' 카페도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그냥 진실이 알고 싶다", "왕따설에 대해서만이라도 정확한 사실을 밝혀라", "티아라와 화영을 둘러싼 일들이 뭐였는지 속시원히 알고 싶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화영은 지난 26일 일본 부도칸에서 열린 일본 순회 첫 티아라 단독콘서트에서 다리부상으로 인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후 티아라 다른 멤버들이 집단으로 '의지'라는 단어를 이용해 트위터 글을 썼으며 화영은 이에 반하는 듯한 글을 남기면서 왕따설이 불거졌다. 결국 30일, 김광수 대표가 화영의 계약해지를 밝혔다. 하지만 화영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실 없는 사실들"이라는 짤막한 심경을 전하고 이를 본 김 대표가 화영의 행동에 문제가 많았단는 식의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진=카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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