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회 "에릭" 레게머리로 돌아왔다
신회 "에릭" 레게머리로 돌아왔다
  • 전명희
  • 승인 2005.06.07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입사원’의 열혈 ‘강호’ 문정혁이 다시 그룹 ‘신화’의 리더 ‘에릭’으로 돌아왔다. 에릭은 5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SHINHWA Summer Story Festival 2005’를 통해 무대에 선 모습을 오랜만에 공개했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 에릭은 레게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드라마를 통해 털털하고 자유분방한 바람머리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던 에릭의 변신에 팬들은 “의외다. 너무 잘 어울린다.”, “역시 에릭과 문정혁은 다르다. 에릭, 문정혁 두 이름에서 모두 그는 프로다“며 변신한 그의 모습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날 공연에서 에릭은 레게 헤어스타일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힙합 곡을 선보였다. 그는 힙합 뮤지션 주석과 함께 주석의 새 음반에 휘성과 함께 피처링 참여한 'Most Wanted'를 부르며, 힙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월 '윈터 스토리' 공연의 보상차원으로 이루어졌던 이날 콘서트에서 신화는 SHINHWA Summer Story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여름가요 메들리와 특수 워터 스크린을 투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