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알쏭달쏭 곤충학교’ 인기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알쏭달쏭 곤충학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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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이후 5일간 1500여명 방문,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모양 작품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에서 체험학습 ‘알쏭달쏭 곤충학교’가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알쏭달쏭 곤충학교’는 나무, 비누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곤충화석이나 곤충모양비누 등을 만드는 체험 학습으로,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곤충 모양 작품을 만들고 가져갈 수 있다.

서울시 동작구에서 두 아이들과 함께 2012예천곤충엑스포를 방문한 홍은주(36세)씨는 “아이들이 자신이 직접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나비와 장수풍뎅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 모양이라 더욱 흥미를 느끼는 것 같다”며 “집에 가져가 아이들 방에 장식해 놓으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알쏭달쏭 곤충학교는 개장 이후 5일간 대구 신성 초등학교 어린이 등 단체 및 가족단위 방문객 1,5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알쏭달쏭 곤충학교 관계자는 “프로그램 특성상 수업별로 최대 수용인원이 정해져 있으므로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주말보다는 평일에 등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알쏭달쏭 곤충학교에서는 곤충화석 만들기와 곤충비누 만들기 외에도 나무 곤충 만들기, 곤충모양 펄러비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는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하루 10회 매 정각에 상설공연장 앞에 위치한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예천읍 주행사장과 상리면 곤충생태원에서 8월 1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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