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비용 100원 + 인지대 2500원 = 2600원

법무법인 평강은 지난 2일 “KT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대해 무료변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무료변론일 경우, 소송의뢰인이 인감증명서를 제출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소송비용 100원과 인지대 2500원만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무법인 평강은 지난 7월 30일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고 소송인단을 모집 중에 있다. 또한 현재 해당 카페 회원 수는 개설된 지 5일 만에 2만8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얻는 중이다.
이들은 KT 측에 피해배상액으로 1인당 30~50만원을 청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평강 인터넷 카페(cafe.naver.com/shalomlaw)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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