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포럼 정기총회
오산지역을 살기 좋은 실험 문화공간 도시로 자리매김을 하자는 취지 하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오산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오산포럼(상임대표: 이준호 오산대교수)이 5월 25일 정기총회를 가졌다.
오산포럼은 명사초청 강연회, 민주시민교육, 독산성 새해 해맞이 산상음악회, “얘들아! 깡통 돌리러 가자“와 같은 정월대보름 행사 등과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주관하였고 지역의 발전에 관해 고민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시민단체로 잘 알려져 있다.
김무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 내 명망이 높으신 2분의 신임공동대표 및 일곱 분의 운영위원을 선출하였고, 경과 및 결산보고에서는 1년 동안 오산포럼이 진행한 사업을 영상으로 확인함으로서 오산포럼의 발전을 회원 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기존의 다양한 문화행사의 추진과 더불어 2005년 사업에서는 오산시민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토론회 및 정책방안을 제시함으로서 지역내 싱크탱크의 역할을 담당할 것을 결의하였고 전국적으로는 전국포럼연합회의 가입을 통한 연대활동, 비영리민간단체로의 등록을 추진하여 오산포럼의 위상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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