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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홍신'의 제작사인 청년필름이 '죽음의 무도회'라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연다.
청년필름은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홍익대 인근의 클럽 롤링홀에서 영화 '분홍신'(감독 김용균)의 제작발표회를 열면서 무용 등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영화의 예고편 및 뮤직비디오 상영 뿐 만 아니라 예고편에서 선보인 무용의 일부분을 선보이면서 공포영화의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인 김혜수와 김성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화작가 안델센의 '분홍신'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 영화는 원혼이 서려있는 분홍신과 관련된 인물들의 공포를 다룬 작품으로 7월1일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