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초, 학교폭력이 한창 사회적 문제로 떠오를 때 발대식을 개최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해 온 어머니폴리스와 자녀들을 경찰서로 초청하여 견학·체험을 실시하고 오찬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양도초등학교 김00양은 “경찰관이 꿈인데 TV에서 보던 과학수사, 싸이카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게 되어 기뻤다”며 “어머니폴리스인 엄마가 자랑스럽고 앞으로 꼭 경찰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명영수 김포경찰서장은 “상반기 중 어머니폴리스는 합동 릴레이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으로 학교폭력 근절, 대아동 범죄예방에 기여도가 컸다”면서 어머니폴리스와 자녀들을 경찰서로 초청하여 고마움을 표시하고 “하반기에도 경찰과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요청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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