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8월 22일 순천시청 회의실에서 16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동부지역 인적자원개발과 일자리창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광양시, 여수시, 순천시, 광양경제자유구역청, 전라남도동부출장소, 광양만권HRD센터, 순천대학교, 법무부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전남경영자총협회, 율촌산단협의회 등 15개 기관·단체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는 상호간 유대 및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우수인재 육성과 인적자원개발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1. 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을 위한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 지원 2.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기술·기능인 발굴 지원 3.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에 대한 직업능력개발 지원 4. 기업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평생능력개발사업 지원 5. 외국인 투자기업,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재정 및 고용지원을 위하여 각 기관·단체에서는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 체결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문기표 지사장)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남 동부지역의 청년실업 해소와 직업능력사업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고 보다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구축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