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농촌생활용수 개발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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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6억4천만원 투입해 3개 지구에 생활용수 공급

강진군이 상수도가 매설되지 않은 농촌지역에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고자 개발에 나섰다.
강진군에 따르면 군동면 파산리 신리마을, 도암면 덕서리 만세마을, 성전면 월평리 월산마을에 국비 4억5천만원, 군비 1억9천만원 등 총 사업비 6억4천만원을 투입해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각 지구별로 1일 100톤 규모의 용수원 수원공이 개발되고, 양수장, 물탱크, 송·배수관 등 이용시설도 설치될 예정으로 오는 10월말부터 용수가 공급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이들 3개 지구에 거주하는 86가구 244명의 농촌주민이 생활용수를 공급 받을 수 있게 돼 식수와 생활용수 이용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양질의 다목적 용수를 공급해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농민의 소득 증대에 목적이 있다”며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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