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서장 남승기)는 작년 10월부터 자율방범대, 부녀방범대, 시민경찰 등 협력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통해 부족한 경찰력과 협력단체를 최대한 활용하여 4대범죄 감소추진 등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민․경 협력치안 강화 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작년 10. 17일부터 관내를 4개권역(서곶,석남,가좌,검단)으로 나누어 매주 1~2회 강․절도․성범죄 등 범죄 다발지역 및 원룸, 다세대주택, 서민 주거지 등 치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민․경 합동 다중순찰를 실시하여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최근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하는 '묻지마 폭행'에 대하여도 다수의 위력순찰로 범죄심리를 조기에 차단하는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지역주민들도 민․경이 야간에 합동으로 순찰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범죄예방에 확실한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큰 호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