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 CCTV관제센타 범인검거로 치안만족도향상
인천서부경찰서, CCTV관제센타 범인검거로 치안만족도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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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경찰서(서장 남승기)는 2012. 8. 29 서장실에서 중요범인검거에 기여한 CCTV관제센타 요원들에게 감사장 및 보상금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8. 26 01:12경 석남동 빌라주변에서 서성거리는 용의자를 발견, 1시간여 동안 모니터하여 용의자가 여성2명이 거주하는 빌라 방충망을 파손 후 침입하려는 것을 발견, 즉시 지구대로 연락하여 용의자를 검거하여 성폭력범죄를 방지하는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서구 CCTV관제센타는 경찰관3명, 모니터요원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금년 9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104대의 방범용 CCTV를 증설, 총 392대를 운영함으로써 치안인프라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모니터요원들에 대한 범인 검거시 부여하는 보상금 등 인센티브로 인한 사기 고조로 금년 현재까지 절도15건, 성폭력1건 등 21건의 중요범인 검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남 서장은 최근 서민층을 대상으로 벌여지는 민생범죄에 대하여 “일반 CCTV관제센타 모니터요원들의 적극적인 근무자세로 범죄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 감사를 드린다”며 “경찰도 민생범죄에 대해 더욱 강도 높은 예방 및 검거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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