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가족과 함께하는 알밤줍기 체험 행사
<진천> 가족과 함께하는 알밤줍기 체험 행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기 좋고 물 맑은 생거진천에서 알밤줍기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행사는 9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산24-1번지 일대 밤나무 단지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산속의 잘 정비된 임도길일 따라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 등 숙기별로 수확 할 수 있는 시기가 계속 이어진 밤나무가 식재돼 있어 행사를 개최하는 진천군은 진천지역 뿐만 아니라 외지에서도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장료는 1인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씩이며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이다. 1인당 5kg를 초과해 알밤을 수확할 수 없으며, 5kg 초과시는 kg당 1,000원씩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군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인근 공한지에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입장할 때 담당공무원을 통한 안전수칙 교육을 통해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우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장이 산림지역으로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서로의 안전을 위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유익한 알밤줍기 체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