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행복콜’이라는 이름으로 중증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한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게 되기까지 2011년부터 예산반영, 행정내부검토 등을 통해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장애인들이 이동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운영을 계기로 이동에 따른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판식에 참석한 서장원 포천시장은 이번 채용된 ‘포천행복콜’ 운전원들에게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이용하는 분들을 맞이해 줄 것과 친절이 있어야 이용자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안전운행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행복콜’은 시 직영으로 7인승 스타렉스(슬로프형) 4대를 사전예약을 통해 24시간 운영하며, 배차 여유가 있는 경우는 즉시 콜도 가능하도록 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 도출되는 문제점 등은 즉시 검토 및 보완하여 장애인의 교통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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