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의왕>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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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에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하여 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시립 소년소녀 합창단’을 내년 1월 창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창단할 ‘시립 소년소녀 합창단’은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의왕문화원 소년소녀 합창단’을 흡수하여 지휘자, 반주자, 트레이너, 단무장을 포함하여 70명 이내로 확대 창단할 계획이다.

시립 합창단의 단장을 부시장으로 하고 지휘자 이하 단원은 해당분야에 전문지식이 풍부한 사람으로 하되 공개전형의 방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그리고 일반단원은 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하인 자 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중인 자로 하되 공개 오디션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시에서는 ‘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설치 및 운영조례’ 제정(안)을 만들어 9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갈 예정으로 창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부터 시 상주 오케스트라를 선정하여 협약 운영 중에 있으며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창단을 통하여 지방문화예술의 창달과 미래도시 의왕의 인재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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