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오픈’순천 세계탁구대회 개막
‘폭스바겐-코리아오픈’순천 세계탁구대회 개막
  • 정광훈
  • 승인 2005.06.0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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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쉴라거 등 세계 최고기량 각국 선수 참가
국제탁구연맹 메이저급 대회인 ‘폭스바겐-코리아오픈 순천 2005’ 세계탁구대회가 팔마체육관에서 오늘 개막돼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사진> 이번 대회에는 오스트리아, 벨라루시, 캐나다, 스페인, 프랑스 등 11개국에서 국제 정상급 선수 101명이 참가하며, 한국은 유승민 등 34명이 출전한다. 남녀단식, 복식, 21세 이하 남녀단식 등 3종목으로 나뉘어 11점 7세트(복식 예선은 11점 5세트)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2004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과 유럽 선수권 1위인 오스트리아 쉴라거 선수의 맞대결이 관심을 끌고 있다. 역시 아테네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김경아 선수, 상하이 세계선수권 남자단식 3위 오상은 선수가 참가해 정상을 향해 기량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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