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서장 이성형) 신흥지구대에서는 4일 오후 특별방범 비상근무기간을 맞아 관내 도원동 원룸 및 다세대 주택등 범죄취약개소에서 민생 침해범죄를 위한 범죄 취약지 특별 방범진단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별방범진단은 최근 전국적으로 묻지마 범죄, 여성대상 성범죄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원룸과 빌라촌 주택가 밀집지역을 일일이 방문해 범죄예방요령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범죄취약개소를 점검하였다. 또한 아파트 및 주택가 게시판에 치안소식지를 부착하고 묻지마 범죄, 여성대상 성범죄 예방 등을 알려 자위방범의식을 고취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신흥지구대(대장 강창희)는 “앞으로 묻지마 범죄, 여성대상 성범죄 등 민생침해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취약지역 방범순찰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해 평온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치안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