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발효유‘야쿠르트’, 누적판매량 450억병 돌파
국민발효유‘야쿠르트’, 누적판매량 450억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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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브랜드 사상 최초 450억병 판매
불황에도 작년 동기 대비 15% 신장

한국야쿠르트는 71년 8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유산균발효유‘야쿠르트’의 누적판매량이 2012년 9월 11일 450억병을 돌파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식음료 단일브랜드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 ‘야쿠르트’는 71년부터 본격적으로 야쿠르트를 생산, 판매하기 시작하여 당시 하루 평균 11,457병을 판매하였다

.‘출시 이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 하루 평균 판매량이 77년 8월에 100만병, 83년 6월에 300만병, 89년 5월에 500만병, 94년 4월에는 800만병을 돌파하였으며, 현재는 일평균 250만병(연매출 1,200억 원)이 팔리고 있다.

41년 전 발매 당시 판매가격이 25원이었던 ‘야쿠르트’는 현재 150원으로, 지속적인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한국야쿠르트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올해 불황의 여파에도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신장하여, 불황기일수록 익숙한 장수브랜드가 잘 팔린다는 속설을 입증하기도 했다.

‘야쿠르트’는 41년 동안 6배가 올라 휘발류값 50배, 사립대등록금 60배, 서울시내버스요금 69배, 주택가격 81배, 밀가루값 20배, 짜장면값 55배 등에 비해 적게 올라 서민과 함께하는 제품이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는‘야쿠르트’에 이은 제2의 국민발효유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허철성 연구소장은“한국야쿠르트 발효유제품이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고객 덕분”이라며,“더 나은 제품을 개발하여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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