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사무소는 남면에 설치된 벽화를 활용한 재미있는 스토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면의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25사단에 조성된 트릭아트벽화를 활용해 재미, 특색, 즐거움 등 여러 가지 주제와 스토리로 행동을 표현하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명은 ‘남면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위한 사진전’으로 오는 10월 9일까지 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남면 신산삼거리 앞 25사단 벽화에 조성된 트릭아트벽화에서 사진을 촬영 후 이메일(design8939@naver.com)이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사진연출방법은 트릭아트 작품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행동을 표현해 1인당 3장 이내로 파일명에 이름, 연락처, 소속을 기재해서 제출하면 된다.
오는 10월말 심사를 거쳐 블로그(blog.naver.com/qhdtj76)에 결과를 발표하며 ▲최우수상 1명 1십만원 ▲우수상 1명 7만원 ▲장려상 1명 5만원 ▲노력상 3명 2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면사무소 관계자는 “남면의 벽화사업은 함께하는 시정의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뿐 아니라 가족단위, 외부 관광객들의 포토존 촬영으로 남면의 관광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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