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전국적으로 묻지마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늦은 시간 운동장을 방문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시적인 순찰 활동으로 잠재적인 범죄자의 범죄 충동의 욕구를 억제하고, 사전 범죄예방을 위해 거동수상자에 대한 불심검문을 실시하였다.
인천축구전용구장 개장 후 주변 운동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운동장 뒤편으로 가로등의 간격이 넓어 어두워 취약한 부분이 있어, 이에 따라 신흥지구대는 운동장 옆 도원치안센터에 24시간 경찰관을 배치하고 수시 도보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신흥지구대는 다가오는 추석 절도 발생 증가 우려에 따라 매주 화요일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하고 불심검문을 통해 9.1.부터 현재까지 기소중지자 18명을 검거하였으며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관할관청에 축구전용구장 주변 가로등 및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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