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 「강력범죄 총력대응」모의훈련(FTX) 실시
중부서, 「강력범죄 총력대응」모의훈련(FTX)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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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경찰서(서장 이성형)는 최근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는 등의 일명 ‘묻지마 범죄’, ‘부녀자 성폭력 사건’ 등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강력범죄 대응강화를 위해 긴급상황 발생시 현장조치 요령 등을 숙지하고, 신속한 출동 및 검거를 위해 14일 오후 3시경 동구 관내에서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내용은 동구 송림동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앞에서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 강간을 시도하였으나 미수에 그치고 도주한 상황으로 형사과장 현장 지휘 하에 형기차 및 지구대(파출소) 순찰차, 교통순찰차 등 즉시 출동, 도보로 도주하는 용의자의 인상착의 및 도주방향을 파악해 예상도주로 차단, 검거했다.

이성형 경찰서장은 매주 모의훈련을 실시, 각 기능별 경력을 동원해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총력대응하고 강력사건 발생시 신속한 필검체제를 확립해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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