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공예품 전시회와 구입, 만들기 체험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남강둔치에서 2012 진주공예인(회장 임장식)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10월 2일 오후 2시30분에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012 진주공예인협회전』, 『체험마당』,『판매장터』의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2012 진주공예인 협회전』에서는 올해 5월 개최한 제26회 진주시 공예품경진대회 및 제1회 진주시 문화관광기념품 경진대회의 출품작과 진주 공예인들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체험마당』에서는 나무, 한지, 동판, 가죽, 매듭, 비즈, 북아트, 클레이 아트, 우드마크로 장난감이나 액세서리 같은 작은 공예품들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판매장터』에서는 진주의 우수한 공예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예인축제 한마당 행사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진주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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