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맞이 그네타기
10일 전남 영광군 법성면 숲쟁이 공원에서 열린 '2005 영광 법성포 단오제에서 참가자들이 그네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12일까지 계속되는 법성포 단오제는 국악경연대회를 비롯 장사 씨름대회, 영광 굴비 시식회 등이 열리며 국내 최대 규모의 그네뛰기 대회에서는 입상자에게 최고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그네타기에 참가한 정병순(51.여.전남 영광군 법성리)씨는 "그네가 높이 올라갈수록 상쾌한 기분을 느낄수 있다"며 "그네를 자주 타다 보면 살도 빠지고 균형잡힌 몸매를 유지할 수 있어 건강에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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