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는 무성영화가 국내 공연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뮤지선들과 뮤지컬 스타들에 의해 오랜 잠에서 깨어나 살아 숨쉰다.(청춘의 십자로)는 공연내내 4인조 라이브 밴드가 극의 다양한 감정의 결을 연주하는 가운데 영화상영의 앞과 뒤. 중간 클라이맥스 부분에 뮤지컬 배우들이 영화 주인공의 애달픈 사연을 노래하는 구성으로 무성영화의 여백을 더없이 깊은 감성으로 채운다. 무성영화(청춘의 십자로)는9'월 26일부터 10월13일까지 문화역서울 (구 서울역사)에서 공연한다.ⓒ시사포커스 원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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