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가 함께 선보이는 슈퍼스타콜'은 SK텔레콤의 영상광고 솔루션인 '애드온에어(AD on-Air)'를 활용해 '슈퍼스타K4' 생방송 진출자의 미공개 영상을 시청하거나, 스타들에게 응원영상을 녹화해 보내고 스타의 감사영상을 되받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슈퍼스타K4 대대적인 생방송 문자 투표 도입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은 본사의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시청자 참여 서비스를 '슈퍼스타K4에 제공함으로써 스타와 팬 간의 양방향 소통이 보다 원활히 이루어지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슈퍼스타콜 이용을 원하면 슈퍼스타K4 홈페이지(superstarcall.interest.me)에서 간단한 동의를 거쳐 서비스에 가입한 후, 주기적으로 스타들의 안부영상을 휴대폰으로 받아 보거나, SK텔레콤 휴대폰에서 *0010+1~10번(스타번호)+ 영상버튼을 눌러 영상을 상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슈퍼스타콜'을 이용해 생방송 진출자들에게 영상응원을 보내기 위해서는 휴대폰에서 *0010+영상통화 버튼을 누른 후 영상응원을 녹화해 스타에게 전송하면 된다. 녹화는 최대 2분까지 가능하다.

'슈퍼스타콜'의 영상 시청 또는 응원영상 발송 1건당 5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나 별도의 영상통화료는 발생하지 않으며, 영상통화가 가능한 SK텔레콤 3G폰 또는 LTE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양사는 슈퍼스타콜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과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맞추는 고객 등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S3, 갤럭시노트10.1, 생방송 방청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슈퍼스타K4 홈페이지 및 SK텔레콤 온라인 고객센터(www.tworld.co.kr)에서 내달 23일까지 펼친다.

 

SK텔레콤의 '애드온에어'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도 휴대폰 영상통화를 이용해 선명한 영상광고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모바일 광고플랫폼으로, 기업광고, 고객감사 전송, 방송프로그램 시청자 참여 등 넓은 범위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 원성식 컨설팅사업본부장은 "기존 모바일 광고는 애플리케이션 내 배너광고나 검색광고 수준이었지만, 지난 달 출시한 애드온에어를 통해 영상을 활용한 모바일광고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됐다"며, "국가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서비스 이용이 확대되는 Win-Win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