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창녕문화예술회관 개관
경남 창녕군, 창녕문화예술회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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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개관, 12월말까지 다양한 예술공연과 전시회 개최

 

지난 30일 경남 창녕군은 7만여 군민들의 문화향유 갈증을 해소하게 될 창녕문화예술회관 개관식을 111일에 갖는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창녕문화예술회관의 개관을 알리고 군민에게 풍요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월말까지 다양한 분야의 예술 공연과 전시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1115일에는 브라스콰이어 찾아가는 음악회, 23일 해설이 있는 국악 연주회, 27일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탱고 데이트, 29일 풍물 굿 '내가 가장 착해 질 때'가 열린다.

121일에는 그룹 '부활' 콘서트, 6일 임학선 댄스 위, 13일 오 마이 갓 파더!, 21일 부산시립합창단 송년 특별연주회, 28일 다이나믹 코믹쇼 등이 개관기념으로 공연된다.

11월 한 달 동안 전시실에서는 창녕미술협회 회원들의 문화예술회관 개관기념 특별전이 열린다.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는 경남도립미술관의 소장 작품 중 창녕출신 청화 하인두 화백과 풍곡 성재휴 화백 등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된다.

창녕문화예술회관은 연면적 4760에 지하 1, 지상 2층 규모로 대공연장(496)과 소공연장(198), 전시실(231.6), 분장실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문화예술회관이 열린 공간, 휴식 공간으로 군민에게 편안한 장소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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