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이광철 기자] 전설의 락 클럽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 쇼케이스가 3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V-HALL에서 열렸다.

락 스타를 꿈꾸는 '드류'역에는 김다현, 박한근, 조강현이 출연하고 '드류'와 사람에 빠지며 최고의 여배우를 꿈꾸는 '쉐리'역에는 임정희, 이상미, 다나가 포진했다. 또 전설의 락커역인 '스테이시'에는 김원준, 김신의,조순창이 출연한다.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는 1980년대 락의 전설로 불리는 본조비, 미스터 빅, 익스트림, 시스터, 포이즌 등의 노래로 만들어지는 쥬크박스 형식의 뮤지컬로 오는 11월 13일부터 2013년 2월 3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