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다문화지원협회는 다문화가족에 희망과 사랑을 지원한다.
그동안 새별여행사 김대현 회장은 한·중 연예인클럽을 통해 크고 작은 다문화지원봉사활동에 힘써왔다.
8년여 동안 봉사해온 김회장은 할일이 더 많아졌다. 누구보다도 봉사에 앞장서 온 김회장은 이번 새별여행사 고양화정지사 오픈과 더불어 국제다문화지원협회까지 이끄는 장이 됨으로써 발걸음이 더욱 바빠졌다.
또 계속 이어지는 행사로 인해 그의 봉사활동은 끊이지 않고 있다.
김대현 새별여행사 회장은 2007년도에 '한중연예인클럽'이라는 단체를 조직,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불우한 다문화가정에 지원금을 전달해왔다.
이와 함께 중국에 그리운 가족들을 남겨두고 우리나라에서 외로움을 달래면서 체류하고 있는 중국동포들을 대상으로 매년 위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다문화 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14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체류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급속한 저 출산과 고령화의 현상 등으로 향후 우리나라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은 상대적으로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이자 미래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이며 적극적인 다문화사업을 펼치기 위해 서울시 양천구 신정2동 89-100 소재에 '국제다문화지원협회'라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설립하고 동 단체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다문화지원협회'의 설립목적은 재한외국인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정착해서 법질서를 준수하고 아름다운 삶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자 함이다. 또한 재한외국들의 법률상담, 교육, 복지, 문화 사업 등을 지원하여 좀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루어 갈수 있는 기반조성에 협력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국제다문화지원협회'의 주요사업으로는 재한외국인들의 한국사회적응 및 다문화복지사회 건설을 위한 정책 연구와 제도 개선 사업, 범죄예방 및 해결을 위한 제반 상담 사업, 이민 정책 관련 국제단체들과의 다문화 교류 추진사업, 다문화가정, 귀화자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글로벌 리더십의 형성을 위한 사업, 재한 외국인들을 위한 평생교육 시설을 운영하여 재한외국인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등이다.
김대현 회장은 지난 10월 13일 '국제다문화지원협회'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지만 우리나라 다문화사업에 관심이 많은 덕망 있는 인사와 다문화 관련 학자들을 영입하여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다문화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국제다문화 지원협회에 적극 투자하여 향후 협회가 우리나라 다문화사업의 산실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중국에 가족을 남겨두고 우리나라에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중국동포 등 불우 다문화가정에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전개하여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별여행사는 양천구 신정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대림지사, 안산원곡지사, 영등포지사, 명지지사가 있으며 최근에는 고양지사도 설립해 본사를 비롯한 6개의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대현 회장은 직접 운영 중인 여행사에서 이익금 일부를 소외계층 다문화 가족에게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중연예인클럽에서도 현재 다양한 활동을 하며 교도소, 양로원, 다문화 가족 등을 찾아가 우리 사회에서 어둡고 그늘진 곳에 희망을 밝혀주는 역할도 해오고 있다.
김 회장은 중국동포의 빈곤학생에게 입학금을 지원해주고, 백혈병환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기도 했다.
김 회장은 "봉사는 김 회장 자신의 소신을 평생 실천하는 것"이라며 "봉사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다 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실천으로 옮기느냐 못 옮기느냐의 차이"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이어서 "더 중요한 것은 봉사를 통해서 자신이 무엇을 얻으려고 한다면 그것은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것이지 봉사가 아니다"면서 "순수한 봉사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희망을 주고 고통과 아픔을 함께하는 것이지, 대가를 바래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첫 번째 새별여행사를 통해서 여행사 수익금으로 한중연예인클럽회원들과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할 것이며, 그 다음 이번에 문을 연 국제다문화지원협회 발전에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다가오는 11월 25일 오후 2시에는 구로구민회관에서 타향의 달밤 노래자랑대회 한중예술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국제다문화지원협회와 ㈜새별여행사가 주최하고 한중연예인클럽과 한중교류협회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