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양철지붕>은 2011 경기창작희곡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연극열전 네 번째 작품이자 경기도립극단의 제62회 정기공연으로 공동 제작됐다.
보이는 것으로부터는 가려지지만 너무도 약한 양철지붕으로 만들어진 공사장 함바집을 배경으로 과거 성폭력으로 평범한 삶을 유린당한 자매의 되물림 되는 폭력을 고발한다.
이번 작품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되고 11월 22일부터는 장소를 경기도 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으로 옮겨 11월 25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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