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홍주종합운동장에서,새마을지도자1,900여명 참석 결의 다져
지난14일 홍성군 홍주종합운동장에서 충청남도새마을회(회장 韓昌淑)가 심대평 충청남도지사, 이수성 새마을중앙회 회장, 박동윤 道의회의장, 채현병 홍성군수를 비롯 시장·군수와 새마을지도자 등 1,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道義새마을운동 촉진대회.를 가졌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도의 새마을운동 촉진대회는 충청남도가 지향하고 있는「4천만이 살고 싶은 고장」을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가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입장식, 국민의례, 유공자 시상식과 결의문채택이 있었으며, 2부 행사는 한마음체육대회행사로 체육경기, 장기자랑,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결의문 채택은 ▲「도민 기본예절 3대」실천운동 ▲「2006 세계인삼엑스포」성공 개최 기원과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새마을지도자들의 결의도 다졌다.
이날 채택된 “도민 기본예절 3대 실천운동” 실천덕목은 ▲내가 먼저 인사하기 ▲칭찬하기 ▲교통예절 지키기를 범도민 예절로 체질화시키고 새마을운동이 중심이 되어 유관기관·단체등과 汎 도민 실천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날 沈지사는 치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지닌 진정한 정신을 되새겨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국민의식 개혁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야한다” 며 “도덕과 윤리, 예절과 질서 등 건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국민의식개혁과 함께 더불어 사는 상생과 협력의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데 새마을지도자의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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