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았던 욕망의 끝, 연극 '멸_滅'
[시사포커스]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았던 욕망의 끝, 연극 '멸_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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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이광철 기자] 김부역의 배우 정보석과 김일역의 배우 이상홍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계동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열린 국립극단의 삼국유사 프로젝트 네번째 작품 '멸(滅)' 프레스콜에서 열연 하고 있다.

박상현 연출의 연극 '멸_滅'은 신라 말기를 배경으로 작품의 골격을 만들고 말투, 행동, 의식주 같은 생활문화는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이다. 시해와 찬탈이 난무하고 부자, 형제의 얽히고 설킨 힘의 쟁탈전을 통해 현대 정치사의 단면을 조명하는 이번 공연은 11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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