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이광철 기자]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서울특별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전국 학교비정규직노조 연대회의(공공운수노조 전회련 학교비정규직본부, 전국여성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와 서울일반노조의 총파업 집회에 참가한 노조원이 인형들과 함께 '호봉제 쟁취'를 요구하는 손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학교비정규직 총파업에는 전국 3,443개 학교 영양사, 조리사, 사서, 행정직원 등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1만5천여명이 참여해 ▲호봉제 예산 확보 ▲교육공무직 법안 법제화 ▲16개 교육감과 단체교섭 성사 ▲교육감 직접고용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