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우리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산의 사랑실은 교통봉사대가 APEC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부산시는 200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부산광역시지대에서「사랑실은 교통봉사대, 2005 APEC 전국홍보봉사단」을 결성하여 지난14일오후2시 시청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하여 APEC관련 인사,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전국 40개 지대 대원 약 400여명이 참석하게 되며, 이날 출범식을 통해 200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APEC 준비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하게 된다. 행사진행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홍보영상물 상영 → APEC 홍보영상물 상영 → 국민의례 → 내빈소개 및 대표 인사 → 대회사 → 축사(부산시장 등)→ 결의문 채택 →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출범하는「사랑실은 교통봉사대, 2005 APEC 전국 홍보봉사단」은 앞으로 부산개항이래 최대행사인 APEC을 전국에 홍보하고, 질서·친절·청결활동 및 캠페인 등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게 된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 앞서 오후 12시부터 홍보봉사단원들이 차량 100대로 북부산IC→구)만덕터널→미남교차로→내성교차로→교대앞→연산로타리를 거쳐 시청까지 카퍼레이드를 펼쳤다. 부산시는 이번「사랑실은 교통봉사대, 2005 APEC 전국 홍보봉사단」출범식을 계기로 국가적 행사인 APEC 정상회의에 대해 범국민적인 관심과 동참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역대 어느 개최 도시보다 더 휼륭하게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