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빌보드가 포미닛 멤버 현아(20)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새 여자 친구 후보로 지목해 화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빌보드닷컴은 '누가 저스틴 비버의 새로운 여자 친구가 될까?(Justin Bieber: Who Should Be His New Girlfriend?)'란 제목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저스틴 비버의 여자친구 후보로는 현아, 가수 칼리 래 젭슨,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가수 리아나, 배우 제니퍼 로렌스 등이 선정됐다.
빌보드닷컴은 현아를 저스틴 비버 여자친구 후보로 선정한 것에 대해 "20살의 한국 가수 현아는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만 음악적인 스타일을 통해 사랑의 표현을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에서 국경을 넘은 유명 커플이 탄생한다면 K팝이란 장르가 엄청난 힘을 발휘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아는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에서 콜라보레이션 했다. 싸이는 비버의 매니저와 함께 일한다"고 현아와 저스틴 비버와의 연관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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